롯데관광개발(21,200 +0.97%)이 운영하는 제주드림타워 카지노가 다음달 전면 개장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가 끝나게되면 연간 2000억원대 추가 매출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전형적인 ‘코로나 피해주’로 꼽힌다. 이번년도 들어 주가가 회복되기 시행했지만 6월 초 8만2000원대를 찍은 후 조정취득했다. 올해 들어 18일까지 28% 올라 이날 7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관광개발은 작년 6월 복합리조트 제주드림타워를 개장했었다. 롯데호텔제주에 있는 외국인 온라인카지노를 드림타워에 확장 이전하기 위해 제주도에 신청했고, 이달 초 승인을 취득했다. 내달 문을 여는 드림타워 온라인카지노는 게임 테이블 143개, 슬롯머신 160대, 전자테이블게임기 72대 등을 보유한 제주 최대 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