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음료 8천여 종에 대해 ‘건강에 최대로 좋은 음식’(800점)부터 ‘건강에 최대로 나쁜 음식’(6점) 까지 점수를 매긴 ‘식품 나침반(Food Compass)’이 개발됐다.

새로운 ‘영양소 프로파일링 시스템(NPS, nutrient profiling system)’에 해당하는 이 식품 나침반은 미국 터프츠대 프리드먼 영양과학정책대학원의 공부 성과다.

테스트팀은 소비자, 식품 회사, 레스토랑, 카페테리아 등이 건강에 좋은 식품을 선택, 생산하고 정부 당국이 건강한 공공 영양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도구로 ‘식품 나침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식품 나침반은 5년에 걸쳐 개발됐다. 식품의 수많은 특징이 건강에 효과적 혹은 부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방법과 연관된 첨단 과학을 종합적으로 적용한 결과다.

이 시스템의 중대한 새로운 기능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다섯째, 식품의 건강 요소와 유해 요소를 똑같이 고려했다. 종전의 대부분인 시스템은 유해 요소에 중점을 뒀다.

일곱째, 영양소, 식품 성분, 가공 특징, 피토케미컬(식물 속 화학물질), 첨가물 등과 연관된 첨단 과학을 종합적으로 적용했었다. 종전 시스템은 주로 몇 가지 영양소에만 중점을 뒀다.

첫째, 하나의 일관된 점수를 이용해 모든 음식, 음료는 물론 혼합 요리·식사에 대해서도 객관적으로 점수를 매겼다. 종전 시스템은 주관적으로 음식을 분류하고 음식에 대한 점수를 각각 달리 매겼다.

실험의 교신 저자인 다리우스 모 자파이란 터프츠대 교수(심장전문의사)는 “전원이 ‘채소를 먹고 탄산음료를 피하라’라는 수준을 넘어서면 대중은 식료품점, 카페테리아, 레스토랑에서 건강에 더 우수한 선택법을 놓고 상당히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구매자들과 정책 입안자는 당연히, 사업계에 이르기까지 남들이 건강에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복잡하지 않은 도구를 찾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공부팀은 미국인이 소비하는 8,031종의 식품, 음료에 대한 방대한 국가 DB(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 식품 나침반을 개발, 테스트했다.

이 식품 나침반은 음식, 음료, 혼합 식사의 수많은 건강 관련 측면을 나타내는 3개 영역, 54개 특성에 대해 점수를 매겼다.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NPS에 속하는 것으로 테스트된다.

테스트팀은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병, 암 등 주요 만성질병과 연관된 영양 특징, 특히 엄마와 어린이 및 노인의 영양 결핍 위험을 바탕으로 각 구역과 특성을 선택했다.

또 위장 건강, 면역 기능, 뇌 건강, 뼈 건강, 육체적 및 감정적 기능 등의 분야에서 지속해서 특징을 추가하고 채점하는 등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식품 나침반을 설계했다.

식품 나침반의 최대한 용도는 다음 열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넷째, 식품 업계가 건강에 더 우수한 식품을 개발하고 대중적인 가공식품, 흑염소 스낵의 성분을 재구성하게 장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덟째, 작업장 참살이, 건강 관리 및 영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http://www.bbc.co.uk/search?q=흑염소진액 연구원들에게 식품 구매 성과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

열째, 포장 라벨링, 과세, 경고 라벨 및 아동 마케팅에 대한 제한 등 국가·지역 정책에 과학적 토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아홉째, 레스토랑, 학교, 기회사와 병원의 카페테리아가 건강에 더 우수한 음식을 공급할 수 있도록 된다.

일곱째, 농업 무역 정책을 알리고 배경·사회·기업지배구조(ESG) 투자 결정에 대해 기관 및 개인 투자자를 안내된다.

각 음식,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