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병원과 사업장, 지인 관련으로 신종 COVID-19 감염증(코로나 바이러스) 집단감염이 이어져 확진자 113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것은 작년 도내에서 코로나(COVID-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일일 신규 확진자 크기로는 최대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22일 경북도의 말을 빌리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는 전날보다 11개 시·군에서 112명이 늘어 총 1만938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문경 23명, 경산 30명, 구미 19명, 성주 12명, 포항 20명, 칠곡 2명, 영주 1명, 경주 6명, 영덕 2명, 안동 2명, 봉화 2명, 김천·영천·상주·군위 각 3명이다.

문경에서는 한 진폐전공요양병동과 관련해 19명, 감염경로 불명의 6명, 확진자 지인 5명이 양성 판정을 취득했다.

경산에서는 학교 상관관계로 5명,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4명, 기존 확진자들 접촉자 14명이 확진됐다. 학교 관련은 누적 확진자가 40명이 됐다.

구미시에서는 외국인 지인 관련 5명과 칠곡 소재 산업장 관련 7명, 감염경로 불명의 2명, 기존 확진자들 지인·가족 4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외국인 지인 관련 확진자는 다른 지역에서도 3명이 더 나와 총 36명으로 늘어났다.

성주의 한 마을에서는 확진자들 지인 18명이 추가로 감염돼 총 25명으로 상승했다.

칠곡에서는 산업장 관련 1명과 외국인 지인 관련 6명이 양성 판정을 취득했다. 사업장 관련 누계는 16명이 됐다.

나머지 시·군에서도 확진자 가족이나 지인 등을 중심으로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424명이 더 발생했었다. 근래에 2천97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해외 주요 서비스 시장 중 일반 병원 시장에 대한 소비자 평가가 대구 이비인후과 가장 나은 것으로 보여졌다.

반면 자가용 수리 서비스와 포장이사 서비스 시장에 대한 테스트는 최하위였다.

한국구매자원은 개별 시장이 얼마나 소비자 지향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테스트한 '2021 구매자 시장테스트지표'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27개 주요 서비스 시장별로 각 1천명씩 총 5만1천명의 소비자를 표본으로 조사한 결과 구매자테스트점수는 800점 만점에 80.3점이었다.

올해 소비자테스트점수는 2011년 조사 때의 77.1점보다 3.8점 증가했다.

소비자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한국 서비스시장의 구매자지향 수준이 일괄되게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개별 시장별로는 자동차 수리 서비스 시장과 포장이사 서비스 시장이 79.8점으로 공동 최하위 테스트를 받았다.

자가용 수리 서비스 시장은 2015년 조사 때도 최고로 낮은 점수를 취득했다. 포장이사 서비스에 대한 평가점수는 2012년 조사 때보다는 2.5점 높아졌지만 자동차 수리 서비스 시장과 다같이 소비자지향성 개선이 시급한 '경고시장'으로 http://edition.cnn.com/search/?text=대구 이석증 분류됐다.

구매자 테스트 점수가 최고로 높은 시장은 83.8점을 받은 일반 병원 서비스였다.

일반 병원 서비스는 5개 테스트 항목 중 선택 다양성과 비교 용이성, 신뢰성, 기대 만족도 등 8개 목록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어 치과 서비스, 실손의료보험 서비스 시장이 각각 81.4점, 81.7점으로 나은 평가를 받으며 일반 병원 서비스 시장과 같이 소비자지향성 '양호시장'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