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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조달 능력, 보관시스템, 유통채널 보유 필수, 수산물 가격 하락 시 유리, 상품가 인상, 프리미엄 상품 확대 시 중간이윤 개선, 수산 식품 산업 규모 2018년 11.7조 원→2025년 13.9조 원 성장 목표

수산 식품사업이란 섭취할 수 있는 수산물을 원재료로 가공·포장·유통·판매까지 전반적으로 하는 사업. 원료(수산물) 조달 능력, 냉동·냉장 보관 시스템 확보, 유통채널 보유 여부 등이 필수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

참치통조림, 김, 어묵, 맛살, 젓갈 등의 수산가공식품은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으나 명절인 설과 추석 시즌 선물 세트로 판매량이 불어나는 경향을 보임. 육계 관련 질환(조류인플루엔자 등)과 양비용 관련 질병(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생성 시 대체상품으로 이목받아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로 관련주가 부각 받기도 함.

수산물 가공식품 회사들은 원료인 수산물 가격이 하락해야 유리. 더불어 제품가 인상 후 원가 하락 및 프리미엄 상품 비중 확대는 중간이윤 개선으로 이어짐.

2022년 상반기 다랑어와 물류비, 통조림 캔의 흑염소즙 원자재인 알루미늄 가격 상승으로 참치 가공업체들은 가격 인상을 단행. 오뚜기는 6월 참치(200g)통조림 가격을 14.4% 올렸고, 동원F&B는 6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동원참치 캔 가격을 인상함.

해외 수산물 가공식품의 수출시장은 일본, 중국, 미국 상위 3국 수출 비중이 전체 61.7%를 차지. 무역 분쟁 등으로 인한 수출 규제 시 대체 할 수 있는 진정적인 수출시장 부재. 그리고 2022년 5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확정으로 구매자들의 수산물 안전성 염려가 커짐. 이 문제는 수산 식품의 소비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부정적.

정부는 2022년 8월 `수산 식품비즈니스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수산 식품 사업법) 시작령을 마련. 수산 식품사업 본격 육성을 위해 7월 `제5차 수산 식품산업 육성 기본계획(2021∼2027년)`을 통보. `K-해산물`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 및 수출 물류 체계 활성화 지원 등을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흑염소진액 통해 수산 식품 산업 덩치를 2014년 기준 11.4조 원에서 2022년 13.2조 원으로 22.4% 발달시킨다는 목표.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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