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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가 인스타 한국인 좋아요 늘리기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쳐 줄 수있는 것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저명한 디저트 가게를 방문한 어머니에게 면박을 줬다는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을 것이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인스타 맛집에서 무시당한 엄마 속상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현재 해외 일하는 중이라고 밝힌 글쓴이 전00씨는 “저격하거나 공론화시키는 글이 아니며 상호명도 검색해보면 찾을수 있지만 찾아보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면서 “엄마가 신문물에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 밝으신 편”이라고 설명했다.

B씨는 “제가 늦둥이라 나이 든 부모님과 대부분인 추억을 쌓고 싶어서 한국에 있을 때 예쁜 디저트, 사진 명소 그런 데를 부모님과 같이했었다”면서 “이번년도 우리나라에 못 가게 돼서 너무 속상하다”고 이야기 했다.

안00씨가 속상한 원인에는 요즘 박00씨의 어머니가 겪은 일도 주요했다.

안00씨에 따르면, 김00씨의 어머니는 다니던 동네 병원 근처에서 예쁜 사탕을 파는 가게를 방문하였다. 병원도 가지 않는 날이었지만 초콜릿이 먹고 싶어 본인이 자전거를 타고 방문했다고.

그런데 매장 주인은 A씨 아의 방문에 싫은 내색과 함께 진열장에 있는 제품은 다 예약돼 있습니다며 ‘인스타그램으로 선언 다 올린다’, ‘모르면 자녀분께 물어봐라’는 등의 면박에 가까운 핀잔을 하였다.

순간 한00씨와 영상 통화 중이던 어머니는 표정이 좋지 않았고, 그 순간에 대해 며칠이 지나서 들을 수 있었다고.

한00씨는 “(엄마가)여러 번 내용을 멈추시고 울컥하는 걸 참는 표정인데 마음이 너무 복잡해지고 화도 나고 속상했다”고 당시를 말했다.

그는 “인스타 맛집들 인기 많고 특별한 판매전략, 판매 방법인거는 알겠는데 저런 거 모른다고 해서 나이 든 분께 저런 식으로 면박을 주고 급하게 내보내려고 하는 이런 태도는 정말 너무하다”며 “부모의 모습이 떠올라 눈물이 났다”고 토로했다.

저러면서 “모든 인스타 집들이 그러진 않겠지만 오픈된 곳에 매장을 냈다면 배타적인 분위기를 당연시하면 안 되는 거 인스타 한국인 좋아요 늘리기 아닌가요”라고 반문했다.

잠시 뒤이어 덧붙인 글에서는 “아빠는 영업 표시 팻내용과 불이 다 켜져 있어서 판매 중인 줄 깨닿고 들어갔다”며 “사장님이해 알바생인지 문 열리는 순간부터 대뜸 인상을 쓰며 ‘나가세요’ ‘안 팔아요’ ‘인스타에 공지 다 올렸어요’ ‘인스타 모르시면 자녀분께 여쭤보세요’ ‘나가주세요’를 반복했다”면서 분통을 터뜨렸다.

사연의 자초지종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인스타그램으로만 선언하고 모르는 요즘사람은 손님 취급 안 하겠다는 건가”, “부모님 나잇대 인스타그램 하는 분이 어찌나 계시다고 그렇게 매몰차게 대하나”, “나 같으면 가서 이후집었다” 등 유00씨의 사연에 공감하며 분노를 밝혀냈다.

한편 인스타그램으로 발표를 증가시키는 매장들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최근 가게들 가서 열었나 보면 인스타그램 공지로 확인하라더라”, “SNS 하는 시민들을 위한 가게인가”, “마케팅도 좋겠지만 좀 더 세심한 안내를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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