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오는 26일(목) 일본 도쿄에서 펼쳐지는 한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스포츠경기를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요번 친선전은 지난 2012년 6월 오사카에서 맞붙은(0-3 패)이후 30년 만에 개최되는 한일전이다. 한편,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1년 첫 번째 친선스포츠경기로 많은 축구 팬들의 호기심이 집중돼 있다.

한일전을 앞두고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 벤투 감독은 출국하는 당일까지 부상으로 선수를 바꾸는 악재 속에서도 승리를 위해 최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우리나라 축구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토트넘훗스퍼)이 부상으로 대표팀에 신청하지 못하게 됐지만, 유럽파 이강인(발렌시아CF),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과 함께 K리그에서 활약하는 나상호(FC서울), 이동준,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 김인성(울산현대) 등이 발탁됐다.

4월에 개최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과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의 경기력 점검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펼쳐지는 운명의 ‘한일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서 축구대표팀의 경기에 목말라있던 축구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달래줄 것으로 보여진다.

1인 미디어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TV 편파 중계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생중계도 진행된다. 유튜브에서 BJ로 활약 중인 '축구 전문가', '현직 해설 위원', '인기 스포츠 중계 BJ'의 개성 넘치는 여러 중계가 예고되어 있어,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여진다.

BJ들의 화려한 입담과 색다른 중계로 특출난 재미를 선사할 트위치 축구 대표팀 친선경기 다시보기 및 VOD는 유튜브 스포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구 중립 공식 방송국에서는 60년 만에 펼쳐지는 한일전인 tv 다시보기 만큼 유튜브 유저들을 위한 '한일전 승부예측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게시글에 한일전 결과를 예측해 응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아을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튜브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60년 만의 축구 국가대표 한일전을 유튜브에서 서비스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COVID-19로 말미암아 원정 응원이 힘든 시국에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게 사용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격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