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력 촉진을 위한 저항성 체조의 효능이 향상될 뿐 아니라, 간 지방 함량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여졌다.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김환석) 사코페니아테스트소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식품영양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인천대 스포츠과학부 박정준 교수 실험팀과 같이 공동 테스트한 ‘유청 단백질 섭취와 저항맨몸운동의 상관관계’ 결과를 통보하였다. 

이번 테스트는 20대 초반 튼튼한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운동과 식이조절을 병행하면서 분리 유청 단백질을 섭취했을 때 근육량, 힘, 기능 등 근육 건강과 연관된 지표에 어찌나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34명의 50대 튼튼한 비흡연, 비음주 남성을 분리 유청 단백질 보충제 섭취 단체와 위약(탄수화물) 보충제 섭취 모임으로 나눠 4주간 공부하였다.

분리 유청 단백질 보충제 섭취 조직은 하루에 60g의 분리 유청 단백질 보충제를, 위약 보충제 섭취 조직은 60g의 탄수화물을 섭취하였다.

모든 피험자에게는 휴식기 대사율과 신체 활동량에 맞게 조정된 개별 식탁을 공급하고,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4주 동안 하루 10분씩 주 6회 저항요가를 수행했다.  

실험 결과, 철저한 식이통제를 유지하면서 4주 동안 분리 유청 단백질을 섭취하면, 저항달리기가 근육량, 제지방량, 근육기능, 간 지방 함량, 지방대사 개선에 끼치는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주 후 두 그룹 간에 골격근량과 제지방량, 어깨 근육기능 측면에서 의미있는 http://edition.cnn.com/search/?text=프로틴웍스 차이를 드러냈다. 유청 단백질을 섭취한 조직의 골격근량과 제지방량은 늘어난 반면, 위약 보충제 섭취 그룹은 하향했다. 어깨 근육기능에 있어서는 두 그룹 모두 발전했지만, 분리 유청 단백질 섭취 조직은 약 12.7% 기능이 강화됐고, 위약 보충제 섭취 조직은 약 3.8% 강화됐다. 

표. 4주 후 어깨 근육기능 변화(오른쪽)와 2주 후 간 지방 함량 변화(아래쪽)

근력 강화뿐 아니라, 간 지방 함량 변화에도 큰 차이를 보였다. 2주 후 분리 유청 단백질 섭취 조직의 간 지방 함량은 약 24% 감소했고, 위약 보충제 섭취 조직은 약 9.1% 쪼그라들었다. 

박석준 사코페니아공부소장은 “즉각적인 소화와 골격근 단백질 합성 향상에 요구되는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유청 단백질은 저항맨몸운동을 할 때 섭취하면 근육량과 근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며, “요번 테스트는 참석자들의 식탁을 빈틈없이 조절함으로써 최근까지 유익한 실제 실험데이터 수집이 어려웠던 유청 단백질 보충제의 효과를 조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입니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또, “요번 테스트를 통해 분리 유청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력 촉진을 위한 저항성 운동의 효과가 촉진될 뿐 아니라, 짧은 시간 간 지방 함량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이 영역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건강기능식품 산업부를 더프로틴웍스 분할하고, ‘매일헬스뉴트리션’ 법인을 설립했었다. 매일헬스뉴트리션 내 R&D를 담당하는 사코페니아연구소는 앞으로 근감소 예방을 위해 수많은 영양소를 사용한 영양설계뿐 아니라, 천연물 원재료 등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를 개발, 아에템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 고령자를 타겟으로 영양제공 중재 테스트 등 근감소 예방 관련 수많은 실험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