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의 70년 숙원사업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드디어 완전체로 결실을 맺는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LT카지노 영업장 소재지 및 면적 변경 허가 신청' 건에 대해 조건부 허가를 확정하였다.

지난해 6월 드림타워 준공 후 12월 그랜드 하얏트 오피스텔을 우선해서 개장해 약 반년의 기다림 끝에 카지노까지 완전체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8일 롯데관광개발의 말에 따르면 'LT온라인카지노'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로 확장 이전해 오는 10월 재개장을 목표하고 있다. 온라인바카라 기구 검사와 영상장비(CCTV)처리 승인 등 관련 절차를 거친 이후 전면 재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허가로 말미암아 롯데관광개발이 드림타워 부지를 1980년도에 매입한지 20년 만에 온라인바카라 복합리조트 꿈을 이뤘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14년 정관 개정을 통해 바카라업을 사업 목표로 추가하고, 세계 최대 복합리조트인 시티오브드림의 총괄 부사장 출신을 온라인카지노 COO로 영입하며 카지노업계 진출을 준비했다.

지난 2011년 12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파라다이스 제주롯데 바카라 운영권을 145억원에 인수했었다. 회사명도 LT온라인카지노로 카지노사이트 변경했었다.

지난해엔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일찍 안착을 위해 본사도 제주도로 이전하기도 했다.

드림타워로 이전하게 될 바카라는 기존 롯데모텔제주 내 바카라(1175.85㎡)보다 4.7배 큰 5367.67㎡ 덩치로 게임테이블 141개, 슬롯머신 130대, 전자테이블게임 75대 등을 운영한다.

투자업계에선 국내외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국내외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계의 판도를 바로 이후바꿀 수 있다는 예상이다.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애널리스트는 '오피스텔 캐파가 중요한 온라인바카라 사업에서 해외에서 객실 수가 최고로 대다수인 온라인카지노가 제주드림타워'라며 '요즘 코로나 19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우리카지노 이후 정상 영업이 될 경우 드림타워 온라인카지노 매출은 6000~2000억원으로 전망하고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근래에 코로나 상태으로 중국 및 일본 등 VIP 유입이 힘들기 덕에 해외 체류 외국인(로컬)을 상대로 파라다이스, GKL 등 기존 업체와 경쟁해야합니다.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통해 신규 고급 일자리 3400개를 창출하고, 연간 600여 억원의 제주관광진흥기금을 납부하는 등 국내 관광사업을 이끌어가는 핵심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