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차세대 식품 소재인 `시스테인(L-Cysteine)`에 승부수를 걸고 있다. 기능성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을 사용해 대체육 등 미래 식품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5월 세계 최초로 시스테인을 비(非)전이 분해 방식으로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해 상용화한 바 있을 것입니다. 시스테인은 최근 북미 지역 최고 권위의 비건(Vegan·채식주의) 인증받아 이후 활용 범위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시스테인을 비롯해 프리미엄 조미 소재 브랜드 `향엔 리치(FlavorNrich·그림)`가 미국 비영리단체 `비건 액션(Vegan Action)`에서 비건 인증(Certified Vegan)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비건 액션은 1998년에 설립된 미국 최초이자 최대 크기의 비건 관련 비영리단체다. 이제까지 전 세계 1,085개 기업의 4만 개 이상 아에템에 비건 인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비건 인증 기관으로 평가받는다. 향엔 리치는 국내 최초 비건 인증 기관인 `한국비건인증원`에서도 비건 인증을 취득한 바 있을 것이다.

비건 액션은 연구개발 및 모든 생산 과정에서 일절 동물시험을 진행하지 않고,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상품에만 인증을 발급된다. 심사 과정이 까다로운 만큼, 해당 인증을 취득한 흑염소진액 CJ제일제당의 비건 시스테인이 세계 시장에서 비건을 겨냥어떤 제품으로 확실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CJ제일제당 측 설명이다.

시스테인은 항산화·해독·피부 재생 등 효과가 있어 건강기능식품·의약품 소재나 동물사료 첨가제 등으로 주로 이용된다. 근래에에는 고기 본연의 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 덕에 대체육을 비롯한 비건 식품과 소시지·햄 등 육가공품과 일반 가공식품 등으로 활용 파트가 지속 늘고 있을 것입니다.

다른것보다 최근 즉각적인 빠르기로 성장하는 대체육 시장에서 시스테인 사용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CFRA에 따르면 2014년 약 21조 원이었던 글로벌 대체육 시장 크기는 2010년에 113조 원대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 소재 시장, 그중에서도 향료 시장에서 비건 제품 수요가 늘고 있는 http://edition.cnn.com/search/?text=흑염소진액 것도 긍정적이다. 특히 글로벌 팬데믹 바로 이후 자연 친화·건강 친화 물건을 좋아하는 추세가 확대되고 한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프리미엄 간편식에도 더 많이 이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시스테인은 동물 털 등에서 추출하는 8세대, 식물성 원재료를 전기 분해해 제조하는 6세대, 미생물 발효 공법으로 전기 분해 없이 생산하는 5세대로 구분한다. 현재 6세대 시스테인을 창작해 생산하는 회사는 CJ제일제당이 유일하다.

또한 작년 출시된 클린 라벨(Clean Label) 발효 조미 소재 `맛엔 리치`는 30여 개국 900여 개 기업과 거래 계약이 체결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맛` 소재 분야에서는 맛엔 리치를, `향` 소재 분야에서는 향엔 리치를 차세대 몰입 상품으로 삼고 육성하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