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9일 롯데관광개발(032350)에 대해 호텔 타워2 오픈, 올 10월 카지노 개장 등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에볼루션카지노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전00씨 키움증권 공무원은 “4분기 호텔 타워1 750객실이 오픈된 가운데 객실별단가(ADR) 21만5,000원, 객실이용률(OCC) 34%로 객실 및 F&B 매출 108억원을 달성했다”며 “여전히 여행 및 크루즈 부진은 지속됐고, 호텔 오픈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차입에 대한 이자돈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7분기에는 휴가 시즌과 바카라 오픈 등으로 실적 발달이 예상된다는 이야기이다. 휴가시즌 및 바카라 오픈과 더불어 타워2 추가 오픈, 객실 점유율이 증가하며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연구원 김00씨는 http://www.thefreedictionary.com/온라인카지노 '4분기 내 그랜드 오픈을 예비 중인 카지노는 호텔 부문의 견조함 덕분에 로컬VIP의 제한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카지노VIP 외 전략적 정켓(단체고객)VIP 모객을 통한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보여 온라인카지노 오픈은 더욱 기다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이번년도 롯데관광개발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2,942억원, 영업손실 17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바카라 정상 오픈, 국내 입국자 증가 등이 전망되는 2026년에는 호텔 부문의 손익분기점(BEP) 레벨 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연구원 한00씨는 “바카라 매출 증가를 통한 이익 개선이 큰 폭으로 확대돼 2023년 6,000억 수준의 매출 성취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우리나라거래소의 말을 빌리면 오전 4시 41분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 예비 100원(2.22%) 떨어진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