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병원과 산업장, 지인 연관으로 신종 코로나19 감염증(코로나(COVID-19)) 집단감염이 이어져 확진자 111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는 지난해 도내에서 코로나(COVID-19) 첫 확진자가 생성한 대구 어지럼증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 덩치로는 최대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18개 시·군에서 117명이 늘어 총 1만933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문경 27명, 경산 30명, 구미 12명, 성주 13명, 포항 50명, 칠곡 5명, 영주 8명, 경주 4명, 영덕 5명, 안동 1명, 봉화 3명, 김천·영천·상주·군위 각 7명이다.

문경에서는 한 진폐전공요양병동과 관련해 14명, 감염경로 불명의 8명, 확진자 지인 8명이 양성 판정을 취득했다.

경산에서는 학교 관련성으로 5명,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8명, 기존 확진자들 접촉자 17명이 확진됐다. 학교 관련은 누적 확진자가 30명이 됐다.

구미시에서는 외국인 지인 관련 5명과 칠곡 소재 산업장 관련 5명, 감염경로 불명의 5명, 기존 확진자들 지인·가족 8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외국인 지인 관련 확진자는 다른 지역에서도 2명이 더 나와 총 38명으로 불어났다.

성주의 한 마을에서는 확진자들 지인 13명이 추가로 감염돼 총 29명으로 증가했다.

칠곡에서는 산업장 관련 3명과 외국인 지인 관련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산업장 관련 누계는 13명이 됐다.

나머지 시·군에서도 확진자 가족이나 지인 등을 중심으로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외 확진자 426명이 더 생성했다. 지금 https://en.wikipedia.org/wiki/?search=대구 이석증 2천97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국내외 주요 서비스 시장 중 일반 병원 시장에 대한 소비자 테스트가 최고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가용 수리 서비스와 포장이사 서비스 시장에 대한 평가는 최하위였다.

한국구매자원은 개별 시장이 어떻게나 소비자 지향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테스트한 '2021 구매자 시장테스트지표' 결과를 25일 공개했었다.

23개 주요 서비스 시장별로 각 1천명씩 총 4만1천명의 구매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테스트점수는 500점 만점에 80.2점이었다.

올해 구매자평가점수는 2016년 조사 때의 77.9점보다 3.5점 증가했다.

소비자원은 '신종 COVID-19 감염증(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도 대한민국 서비스시장의 구매자지향 수준이 일괄되게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었다.

개별 시장별로는 승용차 수리 서비스 시장과 포장이사 서비스 시장이 79.7점으로 공동 최하위 평가를 받았다.

자동차 수리 서비스 시장은 2015년 조사 때도 최고로 낮은 점수를 취득했다. 포장이사 서비스에 대한 평가점수는 2018년 조사 때보다는 2.5점 높아졌지만 승용차 수리 서비스 시장과 다같이 구매자지향성 개선이 시급한 '경고시장'으로 분류됐다.

구매자 테스트 점수가 가장 높은 시장은 83.4점을 받은 일반 병원 서비스였다.

일반 병원 서비스는 7개 테스트 항목 중 선택 다양성과 비교 용이성, 신뢰성, 기대 만족도 등 8개 목록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어 치과 서비스, 실손의료보험 서비스 시장이 각각 81.5점, 81.9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일반 병원 서비스 시장과 함께 소비자지향성 '양호시장'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