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견과류, 통곡물과 동일한 고섬유질 식탁을 섭취하면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항암 면역 치유에 도움이 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더프로틴웍스 항암 면역 처방은 육체의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인지하고 공격되도록 지시하는 암 요법의 한 모습로 암세포에 대한 면역 반응을 강화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유법이다. 

미국 텍사스중학교 MD 앤더슨 암센터(The University of Texas MD Anderson Cancer Center) 실험팀은 431명의 흑색종 병자를 대상으로 식이 및 생활 습관을 해석했었다.

그 결과, 음식을 통해 매일 최소 20g의 식이섬유를 섭취한 병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병자에 비해 항암 면역 현상이 약 3배 더 높은 것으로 보여졌다. 아울러, 섬유소 섭취가 충분했던 환자들은 섬유소 섭취가 부족한 환자들에 비해 생존율이 더 높았다.

실험팀의 말에 따르면, 고섬유질 식이처방을 병행하고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를 이용하지 않는 청년들이 암 치유에 가장 좋은 반응을 밝혀냈다. 반면,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를 섭취한 청년들은 치유 반응에서 식이섬유를 섭취한 사람들과 똑같은 촉진이 보여지지 않았다.

실험팀 관계자는 “고섬유질 식단이 면역 효능을 올리는 이유는, 식이섬유가 바이러스 및 기타 병원체와 싸울 수 있게 도와주는 소화관의 박테리아 집합인 장내 미생물군을 강화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졌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별도의 마우스 공부 결과, 식이섬유와 프로바이오틱스 우리 장내 미생물군의 변화를 초래하지만, 저섬유질 식이와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를 투여한 생쥐의 경우 항종양성 면역력이 파열됐다”며 “이것은 프로바이오틱스보다 섬유질 식이가 더 중요한 역할을 있다는 것을 시사완료한다”고 말했다. 

실험를 진행한 외과 종양학부 제니퍼 워고(Jennifer Wargo) 교수는 “식이섬유를 충분하게 섭취한 병자들은 암 치유에 현상할 가능성이 훨씬 높았고 생존율도 훨씬 더 좋았다”며 “그렇지 않은 경우, 불행히도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이야기 했다.

미국 암 공부 협회(American Institute for Cancer Research)는 고섬유질 식이처방을 위해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 한 끼 식사의 최소 2/3를 통곡물, 야채, 과일, 콩과 동일한 식물성 식품으로, 나머지 1/3은 해산물, 가금류 및 유물건과 동일한 동물성 단백질로 섭취할 것을 제안했다.

워고 교수는 “자신의 육체에 투입하는 것, 곧 식단은 더욱 중요해요”며 “우리 인체에 섬유질과 동일한 좋은 물질이 잘 공급되지 않으면 잠재적으로 그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을 것이다”고 경고했다.

테스트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Dietary fiber and probiotics influence the gut microbiome and melanoma immunotherapy response’(식이 섬유 및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미생물군 유전체 및 흑색종 면역요법 반응에 영향을 미친다)라는 제목으로 이달 27일 게재됐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해외 흑색종 환자 분석 결과의 말을 인용하면, 2004년 1899명에서 2015년 2577명으로 5년간 약 685명이 증가(36.0%)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8.0%로 나타났다. 총 진료비는 8년간 약 34억 5000만 원이 증가(68.7%)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4.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