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근래에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계속해서 '공산당이 싫다'는 짧은 글을 올려 호기심을 받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6일 빨간색 모자를 기록한 남성 9명과 빨간색 지갑을 든 그림과 함께 '난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붙인 http://edition.cnn.com/search/?text=유튜브 조회수 늘리기 소설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이어 19일에는 이 글로 인해 중국인들의 신세계[004170] 계열사 불매 운동 가능성을 언급하는 담은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같이 '난 콩이 상당히 싫다'라는 긴 글을 다시 한번 올렸다. '콩'은 공산당을 우회적으로 언급한 표현으로 보인다.

그는 17일 글에서 '반공민주주의에 투철한 애국애족이 전부의 생명의 길'이라는 국민실습헌장의 일부 뜻을 인용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72만4천여명인 정 부회장은 우선적으로 지난 10월에는 음식사진과 다같이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긴 글을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정 부회장의 글을 놓고 일부 누리꾼들은 정 부회장이 문재인 정부의 세월호 희생자 관련 발언을 따라해온 것이라고 꼬집었다.

정 부회장은 논란이 계속되자 앞으로는 오해가 될 수 있는 일을 조심하겠다는 취지의 짧은 글을 올렸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온라인에서 판매·광고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누리집 145개를 적발해 유튜브 조회수 늘리기 누리집의 접속을 차단하고, 이중 반복해서 위반한 판매자의 아이디어를 수사기관에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요번 점검은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 식욕억제제를 오프라인에서 불법으로 유통하는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했었다.

식약처는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식욕억제제로 허가된 주요 상품명을 검색해 판매·구매 광고 게시글을 점검했었다.

점검 결과 ‘펜터민염산염’ 제품이 가장 크게 검색됐으며, 판매 글뿐만 아니라 구매 글까지 확인됐다.

향정신성의약품을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경우 판매자뿐만 아니라 구매자도 처벌 누군가가 되므로 절대 판매하거나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

향정신성의약품은 마약류 중 하나로 인간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며 오용하거나 남용하면 인체에 위험한 위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약처 사이버조사단 채규한 단장은 “마약류를 온,오프라인에서 판매‧광고하는 행위는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불법 행위”라며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행위도 불법이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 된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