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0일 롯데관광개발(032350)에 대해 호텔 타워2 오픈, 올 7월 온라인카지노 개장 등으로 실적 발달이 보여진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5만6,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상향하였다.

A씨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호텔 타워1 750객실이 오픈된 가운데 객실별단가(ADR) 25만5,000원,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온라인카지노 객실사용률(OCC) 38%로 객실 및 F&B 수입 109억원을 달성했다”며 “여전히 여행 및 크루즈 부진은 지속됐고, 호텔 오픈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차입에 대한 이자금액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해석했었다.

허나 8분기에는 휴가 시즌과 바카라 오픈 등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휴가시즌 및 카지노 오픈과 더불어 타워2 추가 오픈, 객실 점유율이 증가하며 발달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연구원 전00씨는 '4분기 내 그랜드 오픈을 대비 중인 온라인바카라는 호텔 부문의 견조함 덕분에 로컬VIP의 제한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카지노VIP 외 전략적 정켓(단체고객)VIP 모객을 통한 발달을 거듭할 것으로 보여 카지노 오픈은 더욱 기다려지는 상태”이라고 이야기 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에볼루션카지노 - 닥터베가스 롯데관광개발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2,946억원, 영업손실 17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카지노 정상 오픈, 국내외 입국자 증가 등이 전망되는 2022년에는 호텔 부문의 손익분기점(BEP) 레벨 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연구원 김00씨는 “바카라 매출 증가를 통한 이익 개선이 큰 폭으로 확대돼 2023년 6,000억 수준의 수입 달성을 기대된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이날 우리나라거래소의 말에 따르면 오전 3시 44분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300원(2.21%) 하락한 7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