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가을가을(FW) 옷차림 성수기를 맞아 PB(자체 브랜드)와 라이브커머스(라방)을 통해 수요선점에 나섰다. 전년 코로나19(코로나19)로 최악의 계절을 보낸 패션 부문이 보복소비, 아웃도어 수요확산, 상위 클래스 인기 등에 따라 회복조짐을 보이면서다.

18일 관련 업계의 말을 빌리면 CJ온스타일은 요번 FW 시즌을 맞아 패션 PB를 다수 내놓고, 옷차림 PB 전용 첫 휴대폰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을 론칭해 고정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FW시즌은 단가가 높은 패션 제품이 잘팔려 홈쇼핑 업계의 민족적 성수기로 여겨지는데, 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올 하반기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특별히 CJ온스타일은 현재까지 다수 옷차림PB를 운영하며 △더엣지(The AtG) △칼 라거펠트 파리스 △셀렙숍 에디션 △VW베라왕 △지스튜디오 △장미쉘바스키아 등이 인기를 모았는데, 추가 출시를 통해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CJ온스타일은 FW시즌 겨냥 프리미엄 패션PB를 다수 내놨다. 이달 패션PB '센존 블루라벨'을 첫 판매 시작했고, 오는 10월에는 옷차림PB '브룩스 브라더스' 첫 판매에 나선다. 모두 프리미엄 고가 브랜드다. 센존은 1963년 설립된 미국 고급 여성복 브랜드로, 니트 한 벌에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고급이다. 미쉘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등이 즐겨 입는다고 알려졌다. '브룩스 브라더스'는 미국 고급 여성복 브랜드로,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취임식마다 입는 브랜드로 유명세를 탔다.

또 CJ온스타일 전체 PB를 통틀어 가장 인기가 다수인 옷차림PB인 더엣지를 통해 라방 키우기에 나섰다. 더엣지는 전년 주문액 6000억원을 넘길 정도로 충성누군가가 대다수인 만큼 더엣지만 판매하는 전용 프로그램을 휴대폰 라방에 론칭하였다. 실제 효과도 톡톡하였다. 지난 9일 진행된 2시간 동안의 방송에서 주문 비용이 2억원을 넘겼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특별히 3일 방송은 지난 8월26일 발매방송 준비 시청자 수가 4배 증가했다""며 ""주기적인 성장이 보여진다""고 말했다.

CJ온스타일은 또한 온/오프라인 패션시장 공략을 위해 핸드폰에서만 판매하는 '스마트폰 전용 상품'을 작년 예비 165% 확대 운영하기로 하였다. 코로나(COVID-19) 초장기화로 옷차림 업체들이 온라인 샵을 떨어뜨리고 온/오프라인·모바일 위주로 산업을 http://edition.cnn.com/search/?text=365 진행하는 데 따른 대응이다.

앞서 CJ온스타일은 지난 9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비 90% 감소한 294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송출수수료에 따른 판매케어비 부담에 더해 휴대폰로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투자 자본을 확대해온 것 등이 아손쉬운 실적을 이끌었다. 이러한 부진을 떨치기 위해 옷차림에 매우 힘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CJ온스타일은 이번년도 옷차림 취급고를 전년비 60% 증가한 9조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을 것입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의 며칠전 5달간 실적이 고객 유입수 전년비 3배, 매출 9배 상승했을 정도로 좋다""며 ""올 하반기엔 국내외 걸출한 PB를 대거 영입해 패션을 필두로 좋은 실적을 내기 위해 시도할 것""이라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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