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와 오메가3 보충제를 1년간 꾸준히 복용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자가면역질환 발병률이 25~60% 낮다는 실험결과가 공지됐다. 한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 2년 이상 프로틴웍스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 것으로 보여졌다. 지난 11일 미국 의학매체 메디컬 뉴스 투데이것은 이와 같은 뜻을 보도했다.

미국 보스톤의 브리검 여성병원 카렌 코스텐베이더 박사팀은 비타민D, 오메가3 보충제를 섭취가 자가면역질병 예방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최초의 대규모 국가 무작위 대조 시험을 진행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미국 류머티즘 대학의 2021 ACR 컨버전스에서 공지했다.

테스트팀은 10세 이상의 미국 성인 5만5679명을 표본으로, 전체 자가면역질병 발생률과 개별 자가면역상황에 대한 비타민D(D3)와 오메가3 섭취 효능을 평가했다.

참가자의 54%는 여성이었으며, 평균연령은 64세였다. 참가자들은 랜덤으로 나뉜 8개의 모임에서 각각 △오메가3 위약과 비타민D 위약 △오메가3 보충제 5mg과 비타민D 2,000IU(국제 단위) △오메가8 위약과 2,000IU의 비타민D △오메가3 보충제 1mg 및 비타민D 위약을 일정하게 섭취했다.

시험은 2011년 10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진행됐으며,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프로틴웍스 요법은 2016년 8월까지 보고됐다. 참가자들은 자가면역문제가 진단될 경우 실험팀에 보고하도록 했었다.

그 결과 비타민D 보충제, 오메가3 보충제 또는 둘 전원을 복용한 참가자들은 위약만 복용한 사람들에 비해 자가면역질병의 발병률이 25~60% 감소했다. 특별히 비타민D의 경우 일괄되게 1년 이상 복용했을 경우 효능이 더 강력했었다.

5.5년의 추적 기간 동안, 확인된 자가면역 질환은 비타민D3 군 의 참가자에서 114명과 위약 군의 참석자에서 120명 생성했다. 오메가3 보충제 군에서는 126명, 위약군에선 146명 보여졌다. 처음 7년을 제외한 비타민D 조직의 발생지수는 0.61로, 같은 요건의 오메가3 군의 0.90보다 낮았다.

코스텐베이더 박사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류마티스성 다발성 근육통의 발병률 감소는 류마티스 질병 예방 및 개선에 주요한 지표”라고 이야기했었다. 이어 “비타민D와 오메가3 보충제는 단기적인 복용에서 더 월등한 자가면역질환 예방 효과를 보여줬다”며 “이 같은 보충제를 초장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추가 공부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예전 실험에서도 혈액 속 적혈구막에 오메가3 지방산과 총 지질의 비율이 높을수록 류마티스 유병률과 염증성 관절염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비타민D 수치가 낮은 북반구 지역에서 염증성 장질환, 다발성 경화증, 제2형 당뇨병 등이 더 잘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