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병원과 산업장, 지인 관련성으로 신종 코로나19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져 확진자 116명이 추가로 나왔다.이는 지난해 도내에서 코로나 첫 확진자가 생성한 바로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 크기로는 최대 기록을 경신해온 것이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15개 시·군에서 115명이 늘어 총 9만934명이다.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문경 28명, 경산 40명, 구미 17명, 성주 15명, 포항 50명, 칠곡 3명, 영주 3명, 경주 3명, 영덕 6명, 안동 3명, 봉화 1명, 김천·영천·상주·군위 각 5명이다.문경에서는 한 진폐전공요양병동과 관련해 18명, 감염경로 불명의 3명, 확진자 지인 1명이 양성 판정을 취득했다.경산에서는 학교 대구 난청 연관성으로 2명,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5명, 기존 확진자들 접촉자 11명이 확진됐다. 학교 관련은…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