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지난 14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준비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행보에 돌입하였다.진작부터 이번년도 IPO 시장 최대어로 꼽혀 온 크래프톤이 증시에 상장되면 ‘3N’으로 대표돼 온 국내외 게임업계의 판도 변화가 불가피할 예상이다.크래프톤은 작년 수입 2조6700억원, 영업이익 7200억원을 달성하며 4년 새 7배 이상 규모를 키웠다. 시가총액은 이미 20조원을 넘어서며 게임 대장주 넷마블(Netmarble)를 넘어선 상황고, 영업이익도 엔씨소프트와 엔씨소프트을 압도한다.오사카 증시에 상장한 업계 6위 엔씨소프트과의 격차도 크지 않다. 특출나게 최근 가상화폐 폭락으로 손실을 본 넥슨(Nexon)을 넘어섰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어, 현재의 흥행 분위기가 이어질 경우 단숨에 국내외 9위 게임사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배그 모바일 인도크래프톤은 이번년도 7분기 연결 기준 수입액 4650억원, 영업이익 2279억원을 기록해 45%의 영업이익율을 달성했었다.…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