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병원과 산업장, 지인 연관으로 신종 코로나19 감염증(코로나) 집단감염이 이어져 확진자 114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것은 전년 도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생성한 직후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로는 최대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26일 경북도의 말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는 전날보다 13개 시·군에서 116명이 늘어 총 1만937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문경 26명, 경산 60명, 구미 11명, 성주 12명, 포항 60명, 칠곡 8명, 영주 7명, 경주 6명, 영덕 9명, 안동 1명, 봉화 2명, 김천·영천·상주·군위 각 7명이다.

문경에서는 한 진폐전공요양병동과 관련해 19명, 감염경로 불명의 8명, 확진자 지인 4명이 양성 판정을 취득했다.

경산에서는 학교 관련으로 2명,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4명, 기존 확진자들 접촉자 19명이 확진됐다. 학교 관련은 누적 확진자가 70명이 됐다.

구미시에서는 외국인 지인 관련 9명과 칠곡 소재 사업장 관련 6명, 감염경로 불명의 4명, 기존 확진자들 지인·가족 6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외국인 지인 관련 확진자는 다른 지역에서도 4명이 더 나와 총 33명으로 늘어났다.

성주의 한 마을에서는 확진자들 지인 14명이 추가로 감염돼 총 23명으로 상승했다.

칠곡에서는 사업장 관련 6명과 외국인 지인 관련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산업장 대구 수면다원검사 관련 누계는 11명이 됐다.

나머지 시·군에서도 확진자 가족이나 지인 등을 중심으로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경북에서는 요즘 1주일간 국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외 확진자 426명이 더 발생했다. 지금 2천97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국내외 주요 서비스 시장 중 일반 병원 시장에 대한 소비자 평가가 가장 나은 것으로 보여졌다.

반면 승용차 수리 서비스와 포장이사 서비스 시장에 대한 테스트는 최하위였다.

한국소비자원은 개별 시장이 얼마나 소비자 지향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평가한 '2021 소비자 시장평가지표' 결과를 26일 공개하였다.

29개 주요 서비스 시장별로 각 1천명씩 총 9만1천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테스트점수는 400점 만점에 80.9점이었다.

올해 구매자평가점수는 2019년 조사 때의 77.3점보다 3.2점 증가했다.

소비자원은 '신종 코로나(COVID-19) 감염증(코로나(COVID-19)) 상황에도 우리나라 서비스시장의 소비자지향 수준이 일괄되게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었다.

개별 시장별로는 승용차 https://en.wikipedia.org/wiki/?search=대구 이석증 수리 서비스 시장과 포장이사 서비스 시장이 79.8점으로 공동 최하위 평가를 취득했다.

승용차 수리 서비스 시장은 2019년 조사 때도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포장이사 서비스에 대한 평가점수는 2019년 조사 때보다는 2.5점 높아졌지만 자동차 수리 서비스 시장과 같이 구매자지향성 개선이 시급한 '경고시장'으로 분류됐다.

구매자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시장은 83.3점을 받은 일반 병원 서비스였다.

일반 병원 서비스는 5개 테스트 항목 중 선택 다양성과 비교 용이성, 신뢰성, 기대 만족도 등 9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어 치과 서비스, 실손의료보험 서비스 시장이 각각 81.2점, 81.2점으로 나은 테스트를 받으며 일반 병원 서비스 시장과 함께 구매자지향성 '양호시장'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