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미디어 증가로 어린 친구들이 음란물에 노출되는 정도가 지나치고 있습니다. 최근 잇달아 좋지 않은 사건들이 매스컴에 계속해서 소개되면서 자녀들의 성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계실 학부모님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김지연 약사의 가르침에 따라 올바른 성교육을 시행할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자녀를 기르는 학부모님은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여러 가지 난감함에 국면하고는 하는데요. 그중의 하나가 바로 성교육일 것 같습니다.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알아가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이것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면 범람하는 미디어 속에서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갖는다는 게 어쩌면 어려운 일일 수도 있는데요.

김지연 약사가 강연하시는 것들은 성경에 기반한 올바른 교육이기 때문에 아마 학부모님께서 읽어보시면 우리 아이들에게 미디어를 통한 가치관 형성이 왜 올바르지 않은 것인지에 대한 이유를 명쾌히 설명할 수 있으실 거로 생각합니다.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의 대표 김지연 약사는 성경적 성교육인 강의를 줄곧 해오신 분입니다. 이 강의의 명칭은 `에어랩`으로 이것을 바탕으로 제작된 책이 바로 `너는 내 것이라`라는 책입니다. 그녀는 일찍이 이화여대 약학 과정을 거치고 약사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계셨습니다. 그녀의 가족은 4대가 기독교 신앙을 가진 모태신앙이었으며 성경의 진리를 따르던 사람이었죠.

나이를 먹고 한 가정을 꾸려 나가는 아내로서, 아이들의 엄마로 사는 삶을 살아가던 그녀는 어느 날 차별금지법이라는 소식을 미국으로부터 듣고 난 뒤 자기 삶을 변화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여러 문제점으로 인한 세상의 변화가 올바르지 않은 쪽으로 방향을 두어 흘러가고 있다는 것에 통탄을 금치 못했고 이러한 변화는 성장하는 차세대들이 가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흔들어놓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결과 약사라는 직업에서 성경적 성 가치관을 세상에 알리는 강사로 직업을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종교적 성교육의 핵심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보건 문제인데요. 그중에서도 동성 사이에서의 성관계, 성행위에 대한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사태에 이르렀는지를 꼬집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현재 모든 세계에서 찬반의 문제로 강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차별금지법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차별금지법에 속해있는 모든 사회적 문제와 동성애와 관련한 보건 관련 문제, 그리고 미디어와 함께하는 차세대 미래까지 연관되어 있다는 뜻을 그녀는 밝힌 바 있습니다.

차별금지법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문제이면서도 이것과 비슷한 법안들이 여럿 통과된 바가 있죠. 그렇기에 우리의 불안감은 점점 높아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감을 없애려는 방법으로 김지연 약사는 앞으로 성장해 나갈 차세대 주자들은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을 가져야만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가치관 형성은 사회의 곳곳에서 이루어져야만 한다고 외칩니다.

성경적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의 역할이며 자녀를 가르치는 부모부터 종교에 기반한 성 가치관을 제대로 이해하며 뭇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부모야말로 가장 가까이에서 아이를 살피고, 돌볼 수 있는 사람이기에 이러한 요점을 어떻게 교육하는 게 옳은지 알아 두어야만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이러한 주제를 성장하는 차세대들이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실제 사회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근거로 들어 설명해 나가야만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소속되어 있는 사회, 즉 학교나 가정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들을 근거로 들어 설명하면 그들에게 타당성 높은 설명을 할 수 있다고 김지연 약사는 조언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교육을 시행하면서도 중요한 것은 성경적 말씀을 담아 그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성경적 가치관을 더욱 빠르게 받아들이는 방법이라고 덧붙였죠. 이를 학부모부터 제대로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것에는 발간된 서적 중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어요.`라는 어린이 동화책이 있고, 이를 통해서도 아이들에게 그녀가 알리고자 하는 뜻을 전파할 수 있는 좋은 매체가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부모가 아이들을 교육할 때는 그 방식을 올바르게 풀어가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리 아이에게 올바른 길을 안내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학부모님이 계신다면 김지연 약사의 서적의 도움을 받는 것도 일정 도움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